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벚꽃이 흩날릴 무렵 (문단 편집) === 결말 관련 === 마지막화가 공개된 후 비판적인 여론이 생겼다. 제대로 떡밥을 회수하지 못하고 초심을 유지하지 못했는 평. 이 작품은 중반부까지 먼치킨형 주인공 황찬영이 친구 강진아를 위해 복수하는 전형적인 복수물처럼 보였다. 헌데 오수성이 죽는 시점부터 이야기에 거짓이 섞였음이 밝혀지고, 이후 전개가 상당히 산만해졌다. 게다가 주인공이 경찰에 잡히고 조사 중 허술한 면을 보여 아쉬운 결말이 나왔다. 다만 후기에 따르면 황찬영의 거짓 진술은 작가의 의도이다. 후기에서 '독자들이 황찬영을 감싸는 모습을 보고 선역으로 할까 싶었지만 그러지 않았다'라고 말한 바 있다. 즉 액자식 구성을 활용한 서술 트릭. 실제로 내용이 진행되는 중에도 댓글에서 황찬영의 진술이 거짓이 아니냐는 예측[* 다만 거짓 진술의 이유에 대해서는 맞춘 댓글이 없다.]도 충분히 나왔다. 또한 실제 취조 과정에서 피의자가 자포자기라도 한 게 아니라면 거짓 진술을 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. 오히려 작중 묘사된 황찬영의 모습을 보면 진술을 정직하게 한다는 게 더 이상하게 보일 지경이기도 하다. 요약하자면 이러한 결말은 작가가 의도한 것이고, 이 의도를 파악했는가 아닌가에 따라, 혹은 자신이 선호하는 장르가 어느 쪽이냐에 따라 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. 다만 의도와 별개로 전개에 약간씩 어색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. 한 독자의 질문에 따르면 발암 등장인물의 행적에 분노해서 발암 등장인물[* 한 독자가 제일 싫어하는 인물이자 죽이고 싶은 인물이 김고은, 강진아의 아버지, 한아름의 어머니다.]의 그 후 일담에 질문 결과에 따르면 모든 캐릭터에 후 일담을 생각하고 작품에 이야기를 짜놓은 것이 아닐뿐더러 이야기에 끝에 그 남은 뒷맛은 독자들에게 맡긴 작품으로 그럼으로 궁금해 하시는 캐릭터들에 뒷이야기는 독자들이 상상하신 그 이야기가 정답이다. >Q:안녕하세요, 작가님. 벚꽃이 흩날릴 무렵 현재까지 후기까지 잘 감상했습니다. 뭐 좀 물어보고 싶어서 메일 보냈는데 질문 가능하시나요? > >A:안녕하세요. 독자님. 우선 벚꽃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어떤 게 궁금하셔서 메일까지 주셨을까요? > >Q:네. 벚꽃을 보면서 등장인물의 후기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데요. 황찬영의 엄마와 아저씨의 그 이후 행적는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고 싶고, 강진아를 괴롭혔던 김고은의 이후의 행적을 보고 싶습니다. 그리고 오수성의 아버지는 어떻게 지내는지, 황찬영의 진술을 담당했던 형사 강산에 대해 듣고 싶고 강진아의 아버지와 어머니, 한아름의 어머니의 그 이후 행적을 보고 싶습니다. 가장 분노할 뻔한 장면은 강진아의 아버지의 무자비한 가정 폭력에 두려움을 떠는 강진아의 어머니, 가정 폭력을 당하는 강진아를 보고 무척 화가났고 마음이 아팠습니다. 그 점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습니다. > >A:모든 캐릭터에 입체감을 느끼시고 몰입해서 읽어주신 점 감사합니다. 다만 제가 모든 캐릭터에 후 일담을 생각하고 작품에 이야기를 짜놓은 것이 아닐뿐더러 이야기에 끝에 그 남은 뒷맛은 독자님들에게 맡긴 작품입니다. 그럼으로 '''궁금해 하시는 캐릭터들에 뒷 이야기는 독자님이 상상하신 그 이야기가 정답일 것입니다.''' 제 작품에 몰입하고 즐겁게 읽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 그럼 굿밤 되셔요! > >Q:질문 감사합니다! 좋은 하루 되세요! :) >---- >독자의 질문에 답하는 작가의 말 QNA에서[* 결과적으로 독자의 상상력으로 해결되었고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